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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영선 승강기조합 신임 이사장 “승강기 인증 뿐 아니라 검사 제도 개선에도 총력”
날짜 2023-03-08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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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7 / 전기신문 / 안상민 기자]
 

행안부 주도 승강기 제도개선 TF에 검사제 개선 TF도 추가 건의
건축 관련 검사는 이중 규제, 승강기 검사항목 대폭 완화 건의
조합원도 시장흐름 읽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손영선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 (사진=안상민 기자)
손영선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 (사진=안상민 기자)
 

국내 승강기 업계는 지난 2019년 3월 28일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면 개정 이후 격동기를 맞았다.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국민적 열망이 안전 규제 강화로 이어졌고,  '자칫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승강기 산업이 피폐해 질 수 있다'는 우려는 무게가 실리지 못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4년간 정부 정책의 과도함을 지적하며 업계 상생 방안을 찾아달라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손영선 새한엘리베이터 대표는 이와 같은 시기에 올해 정기총회에서 한국승강기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손 이사장은 지난 1991년 중소 승강기 업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지난 2004년 승강기 완제품 기업인 새한엘리베이터를 세웠다. 새한엘리베이터는 현재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중소 완제품 업체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인증 및 검사 제도 개선과 내년 재심사되는 중기간 경쟁품목 재지정에 사활을 걸겠다는 손 이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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